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기업들에서 출퇴근 또는 회사 내 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근무자가 재택근무 시 근무 환경이 회사와 다르기 때문에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기업 중에서 네이버 같은 회사는 자체 미디어솔루션 및 미디어 채널을 통해 PC의 안전한 보안 환경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한 기업들도 비슷한 형태로 재택근무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재택 근무 시 중요한 PC 보안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10가지 보안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안전한 PC사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재택근무 시 개인 PC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PC 소프트웨어가 최신버전이 아닐 수 있다. 해당 경우 소..
위드 코로나의 시행으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접고 일상 업무로 돌아간 지 한달 반만에 코로나 새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에 재택근무를 다시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었던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 환경 가운데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에서 진행하는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재택근무 비율을 늘리고 해외출장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다시 늘어나는 재택근무] 다시 폭증하는 코로나 확진자에 재택근무로 돌아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망을 통해 회식 금지와 함께 사내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중지, 해외출장 자제 등을 실시한다고 공지했고, 현대채그룹은 재택근무 및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대면활동 최소화, 비대면 온라인 회의 활용 등을 공지했다. LG그룹도 현행 30%인 재택근무 비율..
우리중에는 컴퓨터 메모장 및 에버노트(Ever Notes)에 비밀번호를 저장해 놓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또한, “password” 혹은 “123456”와 같은 너무나 단순한 비밀번호로 설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내용은 보안의 가장 기본인 "비밀번호"이다. [과연 내 비밀번호는 안전할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COVID-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회사 PC를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개인 PC로 업무를 보는 직원들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이 철저한 회사 내부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여러 가지 보안 헛점이 발생할 수 있기에 우리는 데이터 보안에 보다 신경 써야 하고, 개인으로는 먼저 보안의 가장 기본인 비밀번호를 ..
리눅스에서 관리자 및 사용자가 패스워드 변경을 위해 사용하는 명령어가 있다. # passwd 해당 passwd 명령어는 /usr/bin/passwd에 위치하는 root 소유의 실행파일이다. 이 파일은 SUID, SGID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root만이 접근 가능한 /etc/shadow 파일에 접근하여 패스워드를 변경할 수 있다. 이렇듯 SetUID, SetGID권한은 일반 사용자가 특정사용자나 그룹의 권한을 가질 수 있으므로 잘못 설정할 경우에는 아주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된다. 보통 해킹당한 시스템에서 root권한으로 실행되는 백도어, 루트킷 등이 관리자 모르게 심겨지고, 악의적인 사용자에 의해서 웬만한 관리자도 모르게 해당 악성파일을 실행해서 root권한을 획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root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