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줄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27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최근 도시가스요금과 유류비 인상 여파로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는 소상공인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를 보면 작년 12월 도시가스 물가는 1년 전보다 36.2%, 지역 난방비는 34.0% 올랐다. 이에 소상공인 대부분이 급등한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숙박·목욕 시설 등은 부담이 더욱 큰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난방비 대책 마련 촉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이 정부에 소상공인을 위한 난방요금 할인, 긴급 에너지 바우처 편성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공연은 21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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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