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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LINUX

[리눅스의 역사][등장][오픈소스]

우서진빠빠 2022. 11. 11. 18:37

리눅스의 역사.등장.오픈소스
리눅스의 역사.등장.오픈소스 [출처 https://ppss.kr/archives/157994]

리눅스란 윈도우11나 MacOS 같은 컴퓨터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종류의 하나이다. 

리눅스의 역사 중에서 등장에 대한 얘기와 리눅스 하면 따라오는 내용인 오픈소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리눅스마스터 자격증 소개하기
리눅스 자격증 소개하기

[리눅스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리눅스란 윈도우11나 MacOS 같은 컴퓨터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이다. 
여기서 또 운영체제란 내부적으로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컴퓨터 하드웨어를 구동하고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 여러 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체제라고 한다 

그럼 운영체제로 윈도우를 사용하면 되는데 리눅스를 왜 사용하는지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르다. 그냥 리눅스가 좋아서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는데, 하지만 역시 많은 사용자들에게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물으면 (돈이 들지 않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오픈소스는 또 뭐냐. 리눅스를 설명하기 위해 오픈소스(Open Source)에 대한 내용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일단 이 단어는 오해가 많은 단어이다. 오픈소스는 무료가 아니지만 대부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상한 말 같지만 오픈소스는 말 그대로 소스코드가 대중에게 오픈(Open public)되어 있다. 그래서 코드가 뭘 하는 건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뜻이다.

윈도우나 MacOS는 오픈소스가 아니고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해야 한다 
오픈소스의 반대는 클로즈드 소스(Closed Source)로 대중에게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다.

리눅스가 탄생한 역사는 꽤 긴 내용이지만 리눅스의 목적을 요약하면 Unix-Like OS – 개인용 컴퓨터에서 구동하는 유닉스 같은 운영체제를 만들고 사용자가 스스로 커스터마이즈(개별 설정) 하기 위해서이다.

나중에 언급해서 설명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리눅스마스터라는 자격증이 있다.. 
리눅스로 운영되는 전세계 80% 이상의 스마트폰, 70% 이상의 클라우드 서버, 세계 상위의 500대 슈퍼컴퓨터를 비롯해서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드론, 자율주행차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다양한 응용기반기술에 토대가 되는 리눅스를 자격종목으로서 평가하는 자격증이며, 리눅스 기반 시스템의 관리능력을 평가하는 1급 자격과 리눅스 운영시스템의 프로그램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2급 자격으로 구분되어진다. 

리눅스마스터 1, 2급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을 바탕으로 SW기술자의 체계적 역량 가이드라인 ITSQF(IT분야역량체계)의 IT시스템관리자(L5, L3)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조) www.ihd.or.kr


서론이 길었다. 이제 리눅스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닉스, AT&T]

AT&T 라고 하는 벨 연구소 산하 회사가 있는데, 거기서 개발된 게 유닉스이다. BSD, SYS-V, POSIX계열로 나뉘어 발전했는데 BSD같은 경우는 애플의 mac-os에 근간이 된다.

참조) [유닉스의 철학]
다중 사용자에 대한 철학이 존재한다. 하나의 컴퓨터를 여러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리눅스 계열의 커맨드를 띄우면 git 처럼 사용자명이 떠있다.

 

 

 

[리눅스의 등장에 대해서]

리눅스는 기존에 존재한 c기반의 유닉스를 그대로 따라 만든 것이다. 옛날에 유닉스 운영체제는 엄청난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기술이어서 일반인들이 사용하지 못했다. 이러한 점을 아쉽게 여긴 리처드 스톨만이라는 사람이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을 만들었고 GNU 프로젝트(GNU is Not Unix)라는 걸 진행했다. 여기서 거의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실제 사용할 "자유 소프트웨어"의 핵심인 커널이 부족했는데, 리누스 토르발스란 대학원생이 혼자 만든 걸 결합해 최종적인 GNU-Linux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우리가 Linux라고 부르는 운영체제의 시작이다.

​참조) [자유 소프트웨어의 원칙]
 1.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자신의 필요에 맞게 변경시킬 수 있는 자유,
 2. 소프트웨어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이를 복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자유,
 3. 소프트웨어를 향상시키고 이를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다시 환원시킬 수 있는 자유
참조)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운동의 전쟁]

두 개념은 비슷해 보이는데 사실은 서로 상충되는 개념이다. 기본 원칙은 동의하지만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다. 
 > 왜 자유 소프트웨어가 오픈 소스보다 좋은가?
    https://www.gnu.org/philosophy/free-software-for-freedom.ko.html
    gnu 재단에서 쓴 글인데, 간단히 요약하면 오픈소스운동은 경우는 결국 제작자에게 라이센스를 부여하기 때문에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원칙에 어긋난다는 얘기이다. 자유소프트웨어 운동은 이보다 발전적으로 보인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현실적인 대안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라는 게 생겼고, 아파치 재단이 탄생해 주도했다.
​언뜻 보면 오픈소스 운동이 더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자유소프트웨어"라는 비전 덕분에 IT 관련 기술이 폭풍성장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조)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종합정보시스템 OLIS (https://www.ol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