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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역사.리누스토발즈.장단점.인프라
리눅스의 아버지 리누스 토발즈 [출처 : 위키백과]

리눅스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서 얘기할 때에 절대 빼놓지 못할 인물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리누스 토발즈이다. 리누스 토발즈가 누구인지, 무엇을 했는지와 리눅스운영체제의 장단점과 리눅스운영체제를 위한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리눅스토발즈는 도대체 누구냐

2. 리눅스 이름의 기원

3. 턱스, Tux 이름을 가진 펭귄

4. 리눅스의 장점과 단점

5. 리눅스 인프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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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발즈는 도대체 누구냐]

리눅스하면 따로 떼어놓지 못할 인물이 리누스 토발즈(Linus Tovalds)인데, 그가 리눅스를 만들게 된 계기와 배경에는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설명이 있다. 

설명 1)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시절에 앤드루 스튜어트 타넨바움(Andrew Stuart Tanenbaum)교수가 운영체제 디자인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교육용 유닉스인 미닉스(Minix)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넨바움 교수가 다른 사람이 함부로 개조하지 못하게 하자 미닉스의 기능에 만족하지 못한 토발즈는 취미 삼아 포직스에 호환되는 리눅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설명 2) 

헬싱키 대학교 2학년 시절 운영 체제 수업을 듣고 있던 중, 심심한 나머지(Just for Fun) 앤드루 타넨바움 교수가 취미로 만든 교육용 운영 체제인 미닉스(MINIX) 컴퓨터에서 작업해서 자신이 갖고 있던 80386 컴퓨터에서 돌아가도록 386 보호 모드에서 동작하는 리눅스를 개발하여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모놀리식 커널과 마이크로 커널에 대해서 타넨바움 교수와 토르발스 간의 논쟁은 유명하다고 한다. 

 

 

 

[리눅스 이름의 기원]

리눅스는 첫 번째 버전(0.01v)은 1991년 09월 17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고, 공식버전인 두 번째 버전(0.02v)은 같은 해 10월 발표되었다. 
리눅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리누스의 미닉스(LINUs's miniX)라는 주장과 리누스+턱스(LINUs+tuX)라는 주장으로 갈려 있다. 
"Linus의 MINIX"라는 뜻을 담아 "리눅스(Linux)"라고 이름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턱스, Tux 이름을 가진 펭귄]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펭귄 턱스(Tux)씨는 쇠푸른펭귄에게 물린 기념으로 리눅스 프로젝트의 공식 마스코트를 펭귄으로 삼자는 토발즈의 의견에 따라 1996년 래리 유윙이 디자인 경연대회를 통해서 창조했다. 

 

 

 

 

 

 

[리눅스의 장점과 단점]

리눅스 커널을 오픈 소스화 하여 토르발스가 얻은 이익은 막대하다. 레드햇 같은 리눅스 회사로부터 주식을 받아 레드햇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부자가 된 케이스다. 리눅스 재단 이사진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토르발스는 리눅스의 기원일 뿐만 아니라 현재도 리눅스의 소스코드에 대해 아주 많은 관여를 하고 있고 커널에 관한 그의 권한은 여전히 누구보다 강하다.

- 장점

운영체제로는 윈도우즈(Windows)나 맥OS(Mac OS)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리눅스가 사용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리눅스는 운영체제의 핵심인 커널(Kernel)뿐만 아니라 같이 내장되어 배포되는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이 소스가 공개된 프로그램, 즉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간의 어셈블리어와 대부분의 C언어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C언어를 컴파일할 수 있으면 쉽게 다른 시스템이 이식할 수 있어 다른 시스템에 이식하는 것이 쉽고 자유로운 배포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공개용 소프트웨어를 지지하는 수많은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상용 운영체제보다 빠르게 오류 수정과 보안 관련된 패치를 발표하고 있어 안정성과 보안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 단점

장점이 있으면 이에 대비되는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먼저 리눅스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응용 프로그램들은 비상업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개발자들이 일일이 기술 지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모두 사용자의 몫이 된다. 또한 현재는 GUI(Graphic User Interface)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아졌지만, 아직도 중요한 설정은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관련 환경 설정 파일을 편집기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어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리눅스 인프라]

우리나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같은 유닉스 계열의 MAC등이 사용되지만 리눅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AWS, 슈퍼컴퓨터, 서버구축등의 분야에서 대부분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이유로는 오픈소스이므로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안전성과 보안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참조) 안드로이드 (나무 위키 참조)
https://namu.wiki/w/%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C%9A%B4%EC%98%81%EC%B2%B4%EC%A0%9C)
Android는 Linux 커널을 기반으로 Google에서 제작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의 모바일 운영 체제와 미들웨어 및 중요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소프트웨어 집합이다. Google은 새로운 운영 체제의 버전 공개와 동시에 소스를 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공개된 소스를 AOSP라고 한다.
의외로 많이들 지나치는 사실이지만 원래는 Google에서 개발한 운영체제가 아니다. 앤디 루빈이 설립한 Android Inc.에서 개발했으며 Google이 이 회사를 인수하여 정식 공개 때 Google 이름으로 달고 공개된 것이다.
2019년 Android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오픈 소스 플랫폼이며 세계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운영 체제다. 소스코드 공식 사이트 2008년에 1.0 버전이 첫 등장했다.
참조) ios (나무 위키 참조) https://namu.wiki/w/iOS
최초에는 iPhone을 위해 만들어진 OS였고, 그러다 보니 공개 당시엔 'OS X for iPhone'[2], 그리고 3버전까지는 'iPhone OS'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010년 4월 이전까지는 따로 공식적으로 통일된 명칭이 없이 iPhone OS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2010년 4월에 4번째 버전 베타가 공개되어 iPod touch, iPad, Apple TV까지 이 운영 체제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름을 iOS로 바꾼다. 이후 Apple TV는 2015년에 tvOS로 분리되었고, iPad는 2019년부터 iPadOS로 분리되어 iPhone과 iPod touch만 iOS를 사용하고 있다.

iOS는 Cisco가 먼저 사용하던 장비 OS에 관한 상표이기 때문에, CISCO에서 상표권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를 사서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 쪽에서 CISCO를 잘못 건드리면 좋을게 없기 때문에, 천하의 스티브 잡스라도 이는 어쩔 수 없었다. Apple의 이용약관에서도 'IOS는 CISCO의 상표다'라는 식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있다. # 그런데 닌텐도 Wii의 OS 이름도 iO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