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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삼복이 있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라서 삼복더위라고 하는데 이때 삼계탕, 장어 같은 보양식을 많이 챙겨 먹으며, 최근에는 KFC의 올데이치킨나이트 이벤트가 인기다. 복날의 유래, 2023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삼계탕과 KFC 올데이치킨나이트, 편의점 간편보양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복날이란?
2.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복날 유래
3. KFC 올데이치킨나이트
4. KFC 징거벨오더를 이용하는 방법
5. 편의점 간편 보양식
6. 삼계탕의 역사
7. 삼계탕의 효능
8.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세요.
[복날이란?]
- 하지가 지나고 가장 더운 날을 말하는데,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누어져 있다.
- 초복, 중복, 말복은 한국의 전통적인 복날이다.
- 복날은 한 해 중 가장 더운 날로, 몸의 기운을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
- 복날은 24절기 중 하나인 소서(小暑)와 다서(大暑) 사이에 있는 날로, 음력 5월 초하루(初一日), 6월 초하루, 7월 초하루에 해당한다.
- 이번 해 2023년에는 7월 12일이 초복, 7월 22일이 중복, 8월 11일이 말복이다.
올해의 복날 날짜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
혹시 삼복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 삼복의 ‘복’을 행운을 뜻하는 ‘복(福)’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은 복종을 뜻하는 ‘복(伏)’을 사용한다. 한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 인(人)’과 ‘개 견(犬)’이 합쳐진 것을 볼 수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지낸다는 의미라고 한다. 실제로 삼복은 일 년 중에서 가장 더운 기간이라 흔히 삼복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삼계탕은 닭고기와 인삼, 대추, 마늘 등의 약재를 함께 끓여 만드는 음식으로,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그런데 삼계탕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한 걸까?
삼계탕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복날 유래]
복날에는 몸을 보강하고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이열치열’이라는 원리에 근거한다고 한다. 이열치열이란 열로 인해 약해진 몸의 기운을 열로 치료하는 것으로, 열성 질환에 걸린 사람이나 여름철에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한다.
- 삼계탕은 닭고기와 인삼, 대추 등의 약재로 만들어지므로 열성 음식으로 분류된다.
- 열성 음식은 몸의 양기를 보충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
- 또한, 여름철에는 체내 열량이 낮아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고기와 감칠맛 나는 육수로 이루어져 있어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다.
- 따라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면 몸의 열량을 조절하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KFC 올데이치킨나이트]
최근에는 KFC의 올데이치킨나이트 이벤트가 복날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KFC는 복날에 삼계탕 대신 치킨을 먹자는 캠페인을 통해 올데이치킨나이트를 시작했다.
특히, KFC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원데이 할인 행사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1일에서 11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KFC는 ‘올데이 치킨나이트’가 하루 종일 치킨을 1+1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11일로 변경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일 밤 9시 이후 치킨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치킨나이트’의 혜택을 ‘올데이 치킨나이트’날에는 하루 종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올데이 치킨나이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11일 날짜 변경 후 첫 진행되는 7월 올데이 치킨나이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KFC의 주요 치킨 메뉴인 매콤바삭한 ‘핫크리스피치킨’과 육즙 가득 촉촉하고 담백한 ‘오리지널치킨’, 프리미엄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 등을 전국 매장에서 1+1으로 판매한다.
특히 7월 11일은 초복과 겹쳐 이전 행사일 보다 치킨 수요가 엄청나게 많아 매장에서 판매할 상품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올데이 치킨나이트’는 앞으로는 11일마다 진행된다.
주문은 매장과 KFC 앱을 통한 딜리버리는 물론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치킨을 픽업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치킨나이트 : '21시 ~ 익일 2시' 에서 '21시 ~ 22시'로 변경 |
올데이치킨나이트 '치킨올데이' 로 명칭 변경하면서, '매월 1일' 에서 '매월 11일'로 변경. 7월 11일 치킨올데이만 갓양념, 갓양념블랙라벨 제외. (8월 11일 치킨올데이부터는 포함) |
[KFC 징거벨오더를 이용하는 방법]
[편의점 간편 보양식]
요즘에는 고물가로 집에서 보양식을 챙겨 먹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특히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 보양식이 인기이다. 그 이유는 고물가로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인데, 실제로 서울에서 삼계탕 한 그릇을 사 먹으려면 16,000원 정도고,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해도 생닭, 대추, 인삼 등 원재료 가격도 크게 올랐다. 반면 간편 보양식은 가격이 저렴한 데다,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전자레인지나 냄비로 조리만 하면 되니까 무척이나 편한 것이다. 게다가 삼계탕은 이제 기본! 장어, 훈제오리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실제로 편의점 CU만 해도 여름철 간편 보양식의 매출이 2020년 14.0%, 2021년 21.1%, 2022년 30.8%로 꾸준히 상승했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은 지름 30㎝ 용기에 통닭다리 2개가 통째로 들어간 1.2㎏짜리 대용량 상품이다. 멥쌀과 인삼, 마늘 등이 들어가 삼계탕 전문점 못지않은 구성을 자랑한다. 별도 조리 없이 10분을 데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 ‘양념민물장어구이’(8900원)를 출시했다.
[삼계탕의 역사]
삼계탕은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음식으로, 당시에는 '영계탕’이라고 불렸다. 삼계탕은 닭의 영양분과 인삼의 효능이 결합되어 건강에 좋으며, 특히 여름철에 더위를 이기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삼계탕은 고려시대부터 왕실과 궁중에서 즐겨 먹었던 음식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약재를 이용한 건강 보강 요리로서, 인삼과 닭고기를 넣어 만든 닭백숙이나 닭국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삼계탕이 양반 가정에서 선호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때의 삼계탕은 약재를 사용하여 몸을 풀고 보강하는 역할을 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삼계탕이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상업적인 삼계탕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명소로 유명한 곳도 있다. 한국전쟁 이후, 삼계탕은 대중들에게 더욱 널리 퍼지면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성장하였다. 많은 가정에서도 삼계탕을 즐기며, 각 지역마다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져오고 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많은 삼계탕 전문점이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삼계탕이 제공되고 있다. 삼계탕은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체력 보강과 체내 열량 조절을 위해 선호되는 보양식이다.
[삼계탕의 효능]
체력 보강: 삼계탕은 닭고기와 약재를 사용하여 제조되므로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는 체력을 보강하고 기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면역 강화: 삼계탕에 사용되는 약재 중 일부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백작통키, 황기 등은 면역 기능을 지원하여 감기와 같은 질병에 대항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 개선: 삼계탕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추, 인삼 등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양 공급: 삼계탕은 닭고기, 쌀, 약재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므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B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습 효과: 삼계탕은 고기 육수와 함께 고아낸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몸을 보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효능들은 삼계탕의 주재료와 사용되는 약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개인별 효과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삼계탕은 닭고기와 함께 쓰이는 약재에 따라 조리법과 효능이 다양하게 변형되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선호도에 맞게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것은 젋은 사람들도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 문화이다. 삼계탕은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여름철에는 특히 체력 보강과 더위 극복에 도움이 된다. 복날에 편의점간편식으로라도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만들고, 더위를 잘 이겨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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