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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Bard) 인공지능(AI)챗봇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바드(Bard)는 LLM(Large Language Models)기반으로 ChatGPT에 대항하여 구글이 내놓은 인공지능 챗봇인데, 간단하게 사용방법과 활용방안을 알아보도록 하자.
1. 구글 바드(Bard) 사용방법
2. 바드(Bard)에서 대화해보기
3. 챗GPT에 없는 바드(Bard)의 주목할만한 8가지 기능
4.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세요.
[구글 바드(Bard) 사용방법]
- 구글 바드(Bard)는 구글이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 텍스트 생성, 번역, 창의적 콘텐츠 및 코드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구글 바드(Bard)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구글 바드(Bard)는 현재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다른 언어로 질문하면 번역을 해서 대답해 주게 된다.
> 해당 서비스는 아직 실험버전으로 무료로 모든 기능을 사용이 가능하다.
> LLM(Large Language Models)의 약점 중 하나인 무분별한 정보가 어린 자녀에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 18세 이상 연령 인증이 완료된 Google 계정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 참고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 웹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한다.
4. ‘Join waitlist’ 버튼을 눌러 대기 명단에 등록.
5. 구글 메일로 바드(Bard) 사용 가능 여부 알림을 받는다.
7. 여기에 프롬프트 입력('Enter a prompt here’)에 질문을 입력하여 구글 바드(Bard)와 대화를 진행한다.
> 기본 사용법은 ChatGPT와 동일하다. 화면 아래 프롬프트에 질문을 입력하여 대화를 진행한다.
> 영어와 한글을 모두 지원하지만, 답변이 화면에 출력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영어가 훨씬 빠르다.
> 챗GPT 무료 버전과 비교해 장점으로는 답변이 한 줄씩 안내되지 않고 한 번에 출력된다는 점과 처리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는 점이다.
> 적은 단점은 그동안 프롬프트를 통해 구글 바드(Bard)와 주고받았던 대화 리스트를 주제 단위로 구분해 메인 화면 사이드 탭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점.
> 구글 바드(Bard)가 준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답안 보기] 기능을 사용해 다른 대답 후보 3개를 추가로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예 프롬프트에 입력한 질문을 수정하는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한다.
물론 챗봇과 대화를 하듯이 프롬프트에 보다 디테일한 질문을 추가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대답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바드(Bard)에서 대화해보기]
> 내보내기 버튼에서 'Docs로 내보내기'와 'Gmail 초안 작성' 두 가지로 내보낼 수 있다.
[챗GPT에 없는 바드(Bard)의 주목할만한 8가지 기능]
구글 바드(Bard)는 챗GPT에 없는 여러 주목할만한 기능을 갖췄다. 인터넷 검색 등을 포함해서, 챗GPT에 없는 8개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인터넷 검색(Internet Search)이다. 챗GPT는 대중을 위한 인터넷 검색은 불가능하다. 반면 바드(Bard)는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챗GPT와 달리 최신 데이터로 답을 주는 이유이다.
둘째, 음성 인풋(Voice Input)이다. 즉, 바드(Bard)는 챗GPT와 달리 음성으로도 입력할 수 있다. 타이핑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아주 훌륭한 기능이다. 이 기능을 챗GPT는 플러그인으로 해결했는데, 일레븐랩스(ElevenLabs)라는 회사와 협력해 이 회사의 기술을 사용해 목소리를 복제해준다.
셋째, 텍스트 전송(Text Exportation)이 가능해서 생성한 응답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으며, 이 기능은 한번의 클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챗GPT는 이 기능이 없어 텍스트를 이동시키려면 카피나 패이스트를 해야 한다. 즉, 구글 바드(Bard)가 생성한 데이터는 구글 독스와 지메일로 내보낼 수 있으며 이를 다양한 작업자가 공유하며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넷째, 웹페이지 요약(Web Page Summarization)이다. 이 역시 인터넷 접속과 검색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능력이다.
다섯째, 멀티플 드래프츠(Multiple Drafts)로 바드(Bard)는 챗GPT와 달리 자동으로 답을 3개 버전으로 제시한다. 초기 답변에 만족을 못했을 경우에 사용자들의 선택권이 넓혀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섯째, 코드 설명(Code Explanation)이다. 바드(Bard)는 이를 링크로 제공, 파일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알려준다. 코드 생성 기능을 높여서 활용성을 높였다.
일곱째, 여행 계획(Trip Planning)이다. 바드(Bard)는 여행 계획을 도와줄수도 있다. 방문할 베스트 장소를 추천해주고 최근 핫플레이스도 알려준다. 이 역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서 가능하며, 챗GPT는 데이터 학습시기가 2021년 9월이전이여서 이런 최근의 핫플레이스를 제시해주지 못한다.
여덟째, 관련 검색 제안(Related Search Suggestions)으로 바드(Bard)는 이 기능 덕분에 소스를 빨리 체크하게 해준다. 이 기능 역시 챗GPT에는 없다.
이외에도 바드(Bard)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다크 모드 구현 ▲구글 제품과 서드파티 플러그인 통합 ▲이미지로 입력하는 이미지 프롬프팅(Image Prompting) 구현 ▲어도브가 지난 3월 출시한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사용한 이미지 생성 같은 주목할만한 기능을 갖췄다.
바드(Bard)가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로 입력하는 것에 대해 구글의 한 임원은 "믿을 수 없는 일(It’s incredible)"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마치며]
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이 '빙Chat' , Google Bard와 ChatGPT까지 3가지 AI 챗봇을 사용해 봤는데 Google Bard와 ChatGPT는 사실 확인이 필요한 문제보단 사실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사용할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I가 만들어내는 그럴듯한 거짓말(hallucination)을 사용자가 구별하기가 까다로울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Chat'은 간단한 요약 및 사실을 확인,정리하는 목적으로 사용해보니 효과가 좋았었다.
Askup과 빙Chat, 그림그리는 AI등에 대해서 추가로 포스팅을 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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