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발사 성공][위성 8기 분리까지 모두 성공][영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3차 발사가 성공되었다. 목표한 고도 550㎞에 도달,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비롯해 탑재 위성 8기 분리까지 성공했다.
오늘 5/25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대로 발사되어 분리까지 성공된 누리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땅을 박차고 우주로! 영상
2. 누리호, 우주 향한 역사적 순간. 영상
3.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영상
4. 나로호부터 품어온 '우주꿈'
5. 도움 되는 다른 내용(핫이슈)

 

 

#누리호 실시간 뉴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땅을 박차고 우주로! 영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에서 성공적으로 땅을 박차고 우주로 나섰다. 

하루 연기된 누리호 3차 발사가 잠시 뒤, 저녁 6시 24분 다시 진행되었다. 어제(24일) 발견된 제어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밤새 긴급 수리로 해결되어 드디어 발사가 진행된 것이다. 

누리호 3차 발사 동영상 (출처 : 중앙일보)

 

 

 

 

[누리호, 우주 향한 역사적 순간. 영상]

누리호 3차 발사 동영상 (출처 : SBS뉴스)

 

오늘(25일) 저녁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발사 125초 후 1단을 분리하고 2분여 뒤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이후 정상 비행을 이어간 누리호는 저녁 6시 37분쯤 목표 고도인 550㎞에 도달해, 탑재 위성 8기를 모두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누리호는 먼저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분리에 성공한 데 이어, 이후 20초 간격으로 져스택,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의 큐브위성들을 분리했고,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도 분리했다.
위성분리가 모두 끝난 시간은 발사 923초, 즉 15분 23초가 지난 저녁 6시 39분 무렵이었다.
누리호의 비행은 저녁 6시 42분 종료됐다.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영상]

 

 

 

 

25일 오후 6시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하늘로 치솟았다. 18분58초의 짧지만 긴 여정이다. 이번 3차 발사에선 지난 1·2차와 달리 ‘손님’인 실용급 위성 8기(주탑재위성 1기, 큐브위성 7기)를 ‘정확한 우주 궤도에 올려야 하는’ 특급 미션을 갖고 있었다. 성공적으로 위성 궤도 투입을 마무리하면 ‘실용급 위성 발사체’로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누리호가 보내온 파란 지구의 감동

 

 

 

[나로호부터 품어온 '우주꿈']

 

당초 누리호 3차 발사는 전날인 24일 오후로 예정돼 있었지만, 발사 2시간여를 앞두고 발사 제어컴퓨터와 설비 제어컴퓨터 간 밸브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에 문제가 발생해 한 차례 연기됐다. 

발사체 : 한국형발사체(누리호, KSLVII) 발사장소 :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508) 동경 127.53도, 북위 34.43도 3차 발사 예정일시 2023년 5월 25일(발사 예비 기간:`23.5.25 ~ 5.31) 발사예정시간 : 18시 24분(±30분)

 

누리호 Korea Space Launch Vehicle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은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40여 분간 분석해 성패를 포함한 발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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