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무제한이용][월6만5천원][기후동행카드][신청방법]

월 6만 5천 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대중교통을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처음 나옵니다.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방법과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요금으로 부담이 많았던 분들은 모두 여기에 주목하세요. 이 글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대중교통 무제한이용 월6만5천원
2. 기후동행카드 이용 안내
3. 해외 사례
4.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세요.

 

 

▲기후동행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현장 판매처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대중교통-무제한이용-월6만5천원]

대중교통-무제한이용-월6만5천원-기후동행카드-신청방법 (출처 SBS뉴스)

 

월 6만 5천 원으로 구매한 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나옵니다. 서울시는 6만 5천 원을 내고 충전하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등을 한 달간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합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고, 이용 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 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환급 과정 등이 필요한 다른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됩니다.
• 실물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실물 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해서 쓰면 됩니다.
•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향후 한강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의 경우 이 카드로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신림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단,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 때는 쓸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버스는 조금 다릅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인천 등 타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라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서울과 타지역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니다.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안내]

대중교통-무제한이용-월6만5천원-기후동행카드-신청방법

 

지 하 철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 가능 (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
버 스	-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 -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라도 이용 불가
따릉이	-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 가능
한강 리버 버스	- 향후 리버 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 계획

 

• 버스 요금에 이어 다음 달 지하철 요금도 오를 예정이라,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승용차 이용이 늘어나며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을 끌어올려 기후위기 대응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목표입니다.
  
  
• 서울 시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수송 분야 온실가스가 17%(약 763만 t)를 차지해 이를 줄이려면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
• 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 3천 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 2천 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또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이용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는 주중 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 승용차를 타던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수단을 전환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 앞서 유럽에서 화제가 됐던 '9유로 티켓' 등의 성공을 본떠 탄소 감축과 서민 중산층의 교통복지 확대라는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해외 사례]

 

• 독일은 지난해 6∼8월 한화 약 1만 2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실험 도입해 약 5천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 그 결과 대중교통 이용 25% 증가, 이산화탄소 180만 t 저감, 물가상승률 0.7% 감소를 비롯해 교통혼잡 개선,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월 49유로 '도이칠란트 티켓(D-Ticket)'을 본격 도입해 3개월여 만에 1천100만 장을 판매했습니다.
• 이외에도 프랑스 파리는 월 72.9유로 정기권을, 오스트리아는 연 1천95유로 '기후 티켓'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이상으로 월6만원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 대중교통 이용요금도 절약되고, 출·퇴근, 통학 외에 여가·문화 등 시민 활동 전반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이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내년 1∼5월 시범 판매한다고 하니 기다렸다고 꼭 신청해 봐야겠습니다.

 

---

+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세요.

[2023][서울시 다자녀][다둥이행복카드][총정리][혜택 확대,발급완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접종 지정의료기관]

[2023년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1년간 120만원 지원 받는방법]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보험금 청구][보험청구방법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