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애플페이[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나요][애플페이 QnA 총정리]

미국 애플사의 비접촉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출시를 앞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신세계 계열인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는 소식에 영향력이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이는 단순 '기우'일 뿐 각종 대형 매장 도입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도 있다.
그렇다면 애플페이 사용관련하여 정말 현대카드만 사용가능한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등 애플페이에 대한 QnA를 총정리 해보도록 한다. 

 

[애플페이 어플/스마트폰 사용등록하기]

 

 

[애플페이,신세계와 스타벅스에서 진짜 안될까]

 

 

드디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도 카드를 따로 들고다니거나 아이폰에 카드케이스를 붙이고 다니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애플페이가 드디어 3월말경에 출시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에 첫 출시돼 전 세계 7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난 3일에서야 금융위원회가 애플페이 국내 사용을 허용하면서 도입이 현실화됐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출시된다고 해도 바로 현재 삼성페이처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쉽게 결제가 될 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와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에서는 애플페이를 쓸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단말기가 비치하지 않았거나 결제를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애플페이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가]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이달 20~24일 국내에 애플페이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예정이므로 언제라도 변경될 수도 있다. 

 

 

[애플페이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3월 말부터,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접무선통신)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만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3월 말에 서비스 개시가 예상되지만 잠정적인 일정으로 변경 가능성은 있다. 지금은 GS25·CU·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과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이디야, 스타벅스, 메가커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가맹점은 NFC 단말기를 구비하고 있다.
 

+23년 3월 10일 기준 추가 내용 롯데마트, 홈플러스(마트 및 익스프레스), 빽다방에서는 애플페이가 출시 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신세계 계열 가맹점(스타벅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은 당장 애플페이 도입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가]

 

 

기존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애플페이에 현대카드만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국내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는 당분간 현대카드로 제한된다.

기존에 애플페이의 경우 현대카드가 독점계약을 진행하기로 했었으나, 금융 당국에서 독점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다른 카드사에서도 애플페이와 NFC를 조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기로 하였다. 
다만, 현대카드의 경우 우선 국내에 애플페이를 서비스할 수 있다고 하므로 추후 무조건 현대카드만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현대카드부터 애플페이 적용을 시작하니 현대카드가 없다면 미리 만들어놓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애플페이에 모든 현대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가]

현대카드라고 해서 모든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는 없다. 현대카드이면서, 해외에서도 결제되는 ‘해외겸용 카드’여야만 한다.

해외겸용 카드는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등 국제 신용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말한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라 발급하는 체크카드도 해외겸용이라면 등록할 수 있다.
즉, NFC단말기에 실물카드 접촉해서 결제가능한 VISA의 payWave(비접촉식 결제)서비스 대상, 즉 실물카드 뒷면에 와이파이 모양 이 있는 카드가 실물 사용가능하다. 예로 현대-SC제일은행 체크카드는 현대 신용카드처럼 비자 해외겸용 지원이 되기에 실물카드 비접촉식결제까지 유명한 곳입니다. 

 

 

[애플페이를 위한 현대카드 추천]

[애플페이용 카드는 어떤거 신청해야 할까]

컨택리스가 되는 현대카드를 추천하며 현대 체크카드 현대-SC제일은행 체크카드는 현대 신용카드처럼 비자 해외겸용 지원이 되기 때문에 실물카드 비접촉결제까지 지원하며 해당 체크카드만 지원되고 나머지 일반 현대 체크카드는 해외겸용 지원이 안되는 국내용이라서 국내용은 지원이 안된다. 
참고로, 비접촉결제를 지원하는 현대카드사 일지라도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국내용이면 실물카드 비접촉결제 안되고 비자,마스터 지원이 되는 해외겸용 실물카드 비접촉결제가 가능하다는 사실.

 

[애플페이를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가]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다고 했을 때, iPhone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선 교통카드 기능이 삼성페이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는 다수 언급되었었다. 버스와 지하철에 달린 대부분의 단말기는 NFC 기능이 있어 애플페이에서도 제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이것 역시 말처럼 쉬운 건 아닌 모양이다.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려면 교통카드 회사와 애플의 별도 계약이 체결돼야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애플이 티머니나 캐시비와 직접 계약을 해야 한다. 물론 최근 티머니가 애플페이 표준 규격인 EMV 인증을 받으면서, 교통카드 도입도 머지않았다는 관측도 나오긴 했으나 KBS 뉴스 뉴미디어 팀인 크랩(KLAB)의 확인 결과 이 역시 애플페이와 관련한 인증은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애플페이 교통카드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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