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만원 숙박쿠폰][10만원 휴가비][관광활성화][여행갑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만원 숙박쿠폰·10만원 휴가비 지원등 최대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29일 정부가 소비,관광을 증진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1. 내수 활성화·관광 활성화 대책 내용이 뭘까
2.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행사, 지역축제 확대
3.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대폭 상향
4. '여행 가는 달' 캠페인 추진
5.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6.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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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관광 활성화 대책 내용이 뭘까]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로부터 내수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는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침체된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숙박비 3만원과 휴가비 10만원씩의 여행 쿠폰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는 내용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총 100만명에 1인당 숙박비 3만원씩을, 19만명에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600억원 상당의 여행비·휴가비를 지원한다.

국내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숙박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인데, 지난해에도 정부는 국내 숙박비 3만~4만원을 깍아주는 숙박쿠폰을 지원했는데, 구폰 사용자들은 평균 쿠폰 지원 금액의 약 11배를 여행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서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 입증되었었다.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행사, 지역축제 확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 보고.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내수 진작 차원에서 50여개에 달하는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130개 이상 지역축제도 테마별로 확대한다.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공공기관 시설 무료 개방도 늘린다.

추 부총리는 "국민의 관광 및 소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여행 편의 제고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대폭 상향]

 

이런 차원에서 정부는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포인트(p)씩 한시적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수 활력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약 부문 지원도 보강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동행축제를 연 3회로 확대해 오는 5월 중 조기 개최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상향해 전통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테마 상품과 외국인 투어 상품 등을 적극 개발하고 결제 편의도 제고한다.

먹거리·금융·통신 등 핵심 생계비에 대한 가계의 부담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여행 가는 달'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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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해 KTX, 관광열차 운임과 렌터카, 지방공항 항공편, 시티투어 버스 등의 가격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 올해 방한 관광객 1천만명 이상 유치를 위해 일본·대만 등 입국 거부율이 낮은 22개국을 대상으로는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한시 면제한다.
• 추 부총리는 "물가 안정 기조하에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내수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원시설과 케이블카 입장권 비용도 기업의 문화 업무추진비로 인정하기로 했다.
• 4월과 7월 공무원 연가 사용을 촉진하고 학교 재량 휴업을 권장해 여행 분위기도 조성한다.
• 숙박비 지원 등으로 민간 '여행 친화형 근무제'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전국 130개 이상 지역축제를 테마별로 연계해 확대 개최한다”며 “지자체별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공공기관 숙박, 문화, 체육시설 및 주차장 무료 개방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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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한 외국인 관광객을 더 늘리기 위한 지원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방한 관광객 1천만명 이상을 목표로 입국 이동 편의 제고, K 콘텐츠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한류, 먹거리, 의료관광, 쇼핑 등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K 콘텐츠 업그레이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입국자 수는 많지만, 입국 거부율 등은 매우 낮은 일본, 대만, 미국, 영국 등 22개국을 대상으로 K-ETA를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할 예정이다. 
• 또 코로나 19로 중지된 3종 무비자 제도를 복원해 유럽과 미국, 동남아 등 환승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 출입국 온라인 민원센터를 신설해 전자사증 발급에 걸리는 기간도 대폭 단축하고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상 단체 전자 비자 발급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국제 항공 노선도 조속히 회복하고 해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 추첨, 항공권 할인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 정부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국제 항공편도 적극적으로 증편해 코로나19 이전의 80∼90% 수준까지 회복시키기로 했다.
•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면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양한 문화 관광상품과 골목상권 및 지역시장의 생산품, 특산품에 대한 소비와 판매가 원활히 연계되도록 해서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 안정"이라며 "복합 위기를 근본적으로 타개하는 방법은 세계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수출과 수주의 확대였다. 저 또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자세로 뛰고 있고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 시장 개척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박쿠폰 발급되는 날 대기하고 있다가 얼른 받아서 예약해서 미세먼지 없는 곳이나 편한 곳으로 여행이나 훌쩍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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