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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주도권 선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이자 혁신 기술의 장인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도 AI가 단연 화두다. 해외 빅테크(대형 IT 기업)판 경쟁도 거세질 양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에 이어 메타가 새 언어 모델을 공개하면서다.
1. [메타, 대규모 언어 모델 '라마' 예고하며 가세]
2.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공개한 '라마']
3. 아직은 덜 똑똑이,앞으로는 똑똑해지겠지
4. 꼭 봐야할 중요한 정보 챙겨드려요 

 

 - 링크 : ChatGPT 가입과 사용방법 바로가기  

 

[인공지능][OpenAI][챗봇][ChatGPT 가입과사용]

최근 다양한 분야의 YouTue채널과 각종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서 빠르게 소개되고 있는 것이 ChatGPT인데, 이것은 오픈AI(OpenAI)라는 회사가 개발한 인공 지능 모델로써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modu4you.com

 

 

 

네이버 서치GPT는 뭔데?

 

 

[메타, 대규모 언어 모델 '라마' 예고하며 가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SNS에 인공지능 챗봇을 탑재하기 위해서 팀을 새로 만들것이며, "새로 구성되는 팀은 메타의 제품에서 사용될 수 있는 창조적이고 표현적인 툴을 구축할 것"이라고, 또한 이 조직은 메타 내 여러 팀을 합쳐 구성되며, 최고제품책임자인 크리스 콕스가 이끌게 된다고 저커버그는 설명했다.

인스타그램과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에도 사람처럼 답하는 AI 챗봇을 탑재하겠다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장기적으로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AI 페르소나(persona·인격적 실체)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은 왓츠앱·메신저 채팅과 같은 텍스트와 인스타그램 등의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여러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메타의 이날 발표는 또 생성 AI가 큰 관심을 끄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간 AI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공개한 '라마']

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
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는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LLM) 라마(LLaMA)를 출시해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마는 언어 모델에서 중요한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를 70억개·130억개·330억개·650억개로 총 4가지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라마는 구글의 AI 언어 프로그램 '람다'와 같이 텍스트를 읽고 요약하고, 번역하고 사람이 말하고 쓰는 것과 유사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툴이다.

오픈AI의 GPT 3.5가 파라미터 1천750억개인 점을 감안하면 작은 규모로 여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내걸고 있다.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연산이 요구되고 이를 위해 고성능 처리장치를 필요로 하는데 적은 매개변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토록 한단 것이다.
이렇듯 파라미터의 수를 줄인 대신, 학습량(데이터)을 늘려 성능을 올리는 전략을 사용했으며, 라마의 훈련에는 위키피디아의 텍스트나 AI 연구용 데이터셋 C4가 활용되었다. 이에 대해 메타 측은 “용량을 줄인 덕분에 PC나 스마트폰 같은 개별 기기에서도 챗GPT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거대 언어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 때문에 해당 모델에 대해 완전히 연구하는 것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언어모델의 작동 방법이나 원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며, “(라마와 같은) 소규모 모델은 잠재적인 특정 사용사례에 맞게 재교육하고, 미세 조정하기가 더 쉽다. 우리는 라마에게 1조~1조 4,000억 개의 토큰을 훈련에 활용했다”라고 덧붙였다.

메타는 연구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실제 성능이 챗지피티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체 조사 결과, 매개변수 650억개 기준으로 라마의 수리추론 능력 등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지피티-3.0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랩 소장은 페이스북에서 라마에 대해 “모델 크기는 콤팩트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학습시켰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직은 덜 똑똑이,앞으로는 똑똑해지겠지]

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
인공지능.OpenAI.챗봇.챗GPT.메타 라마.마크 저커버그.빅테크 AI 빅매치

 

 

이런 가운데 '챗GPT'의 대인기로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챗봇을 써보니 정확성 문제 등으로 인해 금융권 일자리를 위협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한때 자동화가 어려웠던 채권·원자재 거래를 챗GPT 같은 AI 모델들이 장악함에 따라 은행들이 트레이더들을 무더기로 해고하는 식의 '어두운 미래'가 아직은 아니며 "절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주요 월가 은행들이 AI 사용을 제한·금지한 가운데 실제 사용해보니 현 수준에서는 일상적 업무 처리 속도를 높여주기는 하지만 처리 절차가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다는 것이다.

한 원유 트레이더는 챗GPT를 이용해 원유 가격 전망에 대한 리서치 노트를 작성했더니 글은 잘 써지기는 했지만 정보가 과거 것이라 수정해야 했고, 
한 신용 애널리스트는 동료가 챗GPT를 써서 기업 실적 보고서 초안을 작성해봤지만, 내용이 엉망진창으로 틀려서 작성을 중단해야 했다고 전한다. 
또 어느 은행 영업직 직원은 챗GPT를 이용해 고객 정보를 검토하려 했는데, 기존 인터넷 검색보다 시간은 덜 걸렸지만, 보고서에 그대로 쓸 수는 없었고 정확성을 위해 다시 한 번 확인 작업을 해야 했다고 말한다. 

미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의 오데드 넷처 교수는 "(챗GPT가) 시간은 줄여주겠지만 작업 결과가 참인지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면서 "사무실에 있는 똑똑한 동료처럼 당신의 업무를 검토하고 개선하는 정도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대형 은행의 고위 인사는 AI 덕분에 채권거래 자동화 등 은행의 장기적 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아직 실제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블룸버그는 챗GPT 모델이 확률론에 기반해 답변을 내놓는 만큼 데이터가 쌓일수록 점점 똑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의 래리 탭 애널리스트는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언젠가 기계가 사람의 사고를 앞지르는 때가 올 것"이라고 봤다.

그는 그러면서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롯한 당국의 규제 여부가 최종 결정권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SEC가 왜 이러한 거래를 했는지 은행들에 물었을 때 '기계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 것보다 나은 대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 직원은 투자·거래 결정 과정에서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관해야 한다는 미 증권거래법 때문에 과거 일부 은행이 직원들의 미인가 메신저 사용 건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것처럼 AI 사용에 따른 데이터보안이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JP모건체이스 등 금융기관들이 직원들의 챗GPT 사용을 막은 것도 이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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