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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상승, 금리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운 상황으로 저녁 뉴스에서도 대서특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지원금을 상향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소상공인 자영업자 에너지 난방비 지원금 (경영안정지원금) 신청 방법 및 대상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소상공인난방비 특별지원 신청접수중.서두르세요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금]

2023.소상공인.난방비부담.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
2023.소상공인.난방비부담.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이 공개한 ‘난방비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긴급 실태조사’ 내용이다. 사업장 운영시 난방비용이 부담된다고 대답한 소상공인이 99%나 되는 충격적인 설문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

 

  • 사업장 운영에 있어 난방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소상공인이 99%
  • 경기 악화로 매출은 하락한 반면에 난방비는 상승
  • 전년 동월 대비 매출, 85.1%가 ‘감소했다’
  • 전년 동월 대비 난방비 변동, 96.9%가 ‘증가했다’
  • 대처 방안이 없다.
  •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별다른 대처 방안을 찾지 못함
  • 난방시간과 온도제한 40.8%
  • 별다른 대안이 없다 35.8%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금 신청 방법]

2023.소상공인.난방비부담.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2023.소상공인.난방비부담.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
2023 은평구청 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
소상공인 난방비 특별지원 신청접수중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은평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 및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7층 현장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과 현장 신청 기간 첫 주는 혼잡을 피하고자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지원금은 매출액과 임차계약 등 확인을 거친 후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다른 지자체들도 개별적으로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 성북구청 (sb.go.kr) : 20일부터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성북구청

성북구청

www.sb.go.kr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금 대상]

2023.소상공인.난방비부담.난방비특별지원.신청방법.신청접수중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공공요금 증가 부담 가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는 최근 이와 같이 난방비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전국 최초로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MJ(메가줄)당 33.26원으로 재작년 1월보다 181.8% 급등했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이중고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 구청장 주재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책 중 하나로 지급을 결정했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은평 지역 1만여 사업장에 각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 매출 2억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지원 불가 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올해 유사한 은평구 난방비 지원을 받은 업체 등이다.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금 신청에 대해 논의만 하는 여당과 정부]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금(경영지원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는데, 야당에서는 핀셋 물가지원금,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이라고 해서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에게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지만 이런 현금성 지원의 규모가 커지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염려가 있어 이로 인해 추경에 여당과 정부는 반대를 하고 있다.

물가 상승의 압박이 심한데 또 돈을 풀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 해결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추가 지원이 있다면 그 대상이 소상공인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는데, 문제는 계속 얘기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소상공인들의 반응은 소상공인들은 현금성 지원을 받아도 바로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 물가 상승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

차상위 계층 난방비 지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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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