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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용점수가 낮고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생계비 대출,소액생계비 대출'을 신규로 2023년 3월 27일(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 및 금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긴급생계비대출 예약 폭주-->예약방법 변경
2. 정부지원 긴급생계비대출 이란
3. 긴급생계비대출 지원 및 신청 대상
4. 긴급생계비대출 자금 용도
5. 긴급생계비대출 만기
6. 긴급생계비대출 한도
7. 긴급생계비대출 금리
8. 긴급생계비대출 상환 방식
9. 긴급생계비대출 공급계획
10. 긴급생계비대출 이용 절차 | 신청 방법
11. 긴급생계비대출 | 소액생계비대출정리
12. 도움 되는 다른 내용도 살펴보세요.
[긴급생계비대출 예약 폭주-->예약방법 변경]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사전 예약 개시 첫날인 오늘(22일) 예약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정부가 예약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긴급생계비대출 사전 상담 예약이 열리자마자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1시간 만에 대기자가 6천 명이 넘을 만큼 관심이 쏠렸는데, 문의가 폭주하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접속자 수를 조절하기까지 했었다.
따라서, 금융위원회는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 수가 많아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자 당초 주 단위로 이뤄졌던 예약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대출상담 인력을 3배 수준으로 대폭 확충하여 소액생계비대출 신청받았는데도 다음 주 예약이 22일 오후 4시경 마감되는 등 신청자 수가 많아 예약 방식을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서만 대출할 수 있는데 초기 창구 혼잡을 대비해 매주 수~금요일에 차주 월∼금요일 한 주간 현장 상담에 대한 예약을 홈페이지나 전화로 받았었다.
- 변경된 방식에서는 대출 희망자가 신청일인 매주 수∼금요일에 다음 4주간의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 이에 따라 이번 주 남은 신청일인 3월 23∼24일에는 3월 27일부터 4월 21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 또 다음 주 신청일인 3월 29∼31일에는 돌아오는 4주간인 4월 3∼28일 중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 오후 2시 50분 현재 경기남부 등 1~2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센터가 사전 예약 상담 신청을 마감했다.
[정부지원 긴급생계비대출 이 뭔가요]
- 3월 22일(수)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 신청 시작
- 3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상담 후 즉시 지급
- 기존의 서민금융상품, 즉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체가 있으면 조건이 안되었었고, 소득증빙이 어려운 사람들도 사실상 혜택을 받기 어려웠는데, 금번 긴금생계비대출이 해당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긴급생계비대출 지원 및 신청 대상]
- 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이면서
- 나.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어야 해당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 가 와 나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대상에 해당된다.
-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제한대상 중 연체자와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사람, 즉
대출을 연체 중이거나 소득이 없는 사람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 제도권 금융과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 다만, 한국신용정보원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정보, 대출 및 보험사기 등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록된 사람은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긴급생계비대출 자금 용도]
- 생계비 용도로 제한
- 자금 용처에 대한 증빙은 필요없으나 대면상담을 통해 자금용도와 상환계획서를 잘 써서 제출해야 심사통과가 가능하다.
[긴급생계비대출 만기]
- 만기까지 이자만 갚다가 만기에 원금까지 한 번에 갚는 1년 만기 원금 일시상황 상품이다.
- 하지만,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상품 이용자 상황에 따라 중도상황수수료 없이 언제든 대출을 갚을 수도 있다.
[긴급생계비대출 한도]
- 1인당 최대 100만원이고 처음엔 50만원 까지 빌릴 수 있는데, 이후 6개월간 이자를 성실히 내면 추가로 50만 원을 더 빌릴 수 있다.
- 병원비 등 자금 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자금이 가능하다.
[긴급생계비대출 금리]
- 연 15.9%가 적용되는데,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처음부터 금리가 0.5%p 낮아져서 15.4%로 돈을 빌릴 수 있다.
- 여기에 이자를 성실히 납부하면 대출 6개월 후엔 12.4%로 금리가 낮아지고, 상품이용 1년 후엔 9.4%까지 금리가 낮아질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 금융교육 이수 시 금리가 0.5%p 인하되어 처음 50만원을 빌렸을 때 최초 월 이자부담은 6,416원 수준
- 6개월간 이자를 잘 내면, 금리가 2차례에 걸쳐 3%p 씩 인하되어 6개월 후 5,166원으로 이자 감소
- 추가로 6개월 동안에도 이자를 잘 갚으면 월 3,916원으로 이자 감소
- 이에 따라 1년간 이자 성실납부 후 만기연장기간(최장 4년) 동안의 최종 이자부담은 월 3,916원 수준
- 최초 100만원 Full 대출 시 최초 월 이자부담 12,833원, 최종 이자부담 7,833원으로 이용 가능함.
[긴급생계비대출 상환 방식]
- 만기는 1년
-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 신용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15 등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
-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원금 상환이 가능하다.
-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만기 도래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
- 대출 원금이 입금된 계좌 등 고객이 신청한 계좌에서 자동이체
[긴급생계비대출 공급계획]
- 2023년 중에는 은행권 기부금 등을 토대로 마련된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공급계획
- 재원 소진 시까지 공급 예정이나 신청 수요 등을 감안하여 필요하다면 보다 지속가능한 공급방안 검토계획
[긴급생계비대출 이용 절차 | 신청 방법]
- 3월 27일(월) 9시부터 신청 가능한 소액생계비 대출은 전국 4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한 후 신청할 수 있다.
- 원활한 센터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도를 운영한다.
- 대출 신청을 위한 상담은 온라인 예약페이지나 서민금융콜센터 전화(국번없이 1397)을 통해 예약할 수도 있다.
- 소액생계비대출 신청 예약페이지는 3월 22일(수) 오전9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긴급생계비대출 | 소액생계비대출정리]
▶ 3월 22일 9시부터 상담예약
- 온라인 예약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에서 상담 예약 필수
- 당분간 주단위 예약제(매주 수~ 금)로 운영
- 센터별 수요에 따라 신청인원이 몰릴 경우 상담일정 지연 가능
▶ 3월 27일 9시부터 상담 진행
- 대출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 복지와 취업 등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상담 제공
-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신용회복위원회 종합 채무조정 상담신청을 전제로 대출 진행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내 신복위 상담창구로 안내하여 종합 채무조정 지원(법원 회생, 파산 포함)
- 복지제도의 경우 11개 센터에서 지자체 복지공무원 등이 근무하여 직접 원스톱 상담 제공
- 취업지원의 경우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알선과 면접 코칭 등 구직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취업성공수당 지원도 함께 운영
-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해서는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연계, 안내도 함께 진행
- 신청자의 편의와 신속한 대출을 위해 증빙은 전자적 방법으로 확인하여 필요서류 최소화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대출상담 시 신분증과 대출금 수령용 예금통장 사본(본인명의) 지참
[소액생계비 | 점검 페이지]
햇살론 등을 연계하면 2,000 ~ 3,000 만원까지 장기간 나누어 갚을 수 있으므로 '긴급생계비대출'을 잘 활용하면 어려운 시절을 슬기롭게 버틸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양한 지원제도들을 통해서 지금 많이 어렵겠지만 잘 버텨보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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