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소주값 맥주값][가격인상][나만 알고 마시는 가성비 최고의 맥주]

 

수제맥주 DIY 키트와 수제맥주 제조기를 사용해서 수제맥주를 만들어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주값 맥주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소맥 1만 3천원이 되어버린 시대에 예전 작년 재작년만 해도 준비해야할게 많아서 시도해볼 생각을 안하던 수제맥주만들기에 새로이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벌써 몇십 년 전부터 사용해와서 활성화되어왔던 수제맥주 DIY키트. 맥주 키트 하나만 있어도 집에서 직접 만드는 재미와 맛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는데, 수제맥주 DIY 키트와 수제맥주 제조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만 알고 마시는 가성비 최고의 맥주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1. 작업을 위한 준비
2. 수제맥주 만드는 방법은?
3. 만들기 실제 진행
4. 가성비 최고의 맥주에 도전
5. 실제로 도전하려는 당신을 위해서. 

 

가성비 최고의 맥주에 도전해보세요

[작업을 위한 준비]

미스터비어 DIY키트 8.5L (+롱플레이 IPA 올인원레시피 포함)

쿠퍼스맥주 미스터비어 DIY키트 8.5L (+롱플레이 IPA 올인원레시피 포함)를 준비하도록 한다. 

왜 DIY 키트가 필요할까? DIY 키트 하나면 펍에서, 호프집에서 전문점에서 힘들게 고르지 않아도 되고, 최근에 엄청나게 오른 가격으로 인한 출혈을 감수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만들 때 최대 8.5L가 만들어지니까 500ml 캔으로는 17개가 만들어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원재료 가격만 3만원대라 일단 맥주키트를 장만하면 3만원대 원재료를 이용해서 무한대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맛을 즐기다 보면 만드는 재미와 맛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소냐. 왕초보자가 해도 기본은 할 수 있는 DIY키트 덕분에 쉽게 수제맥주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수제맥주 DIY키트 구성은?]

 

 

발효조와 덮개, 급수꼭지, 병입대, 비중계, 온도스티커, 내압 페트병(740ml 11병)&뚜껑, 덮개 고정용 클립 2개, 원액캔, 탄산화드롭이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수제맥주 만드는 방법은?]

 

 

키트의 구성이 어떤지, 제조 방법이 어떤지 잘 설명되어 있어서 수제맥주 만들기 왕초보라도 도전이 가능한 수준인데, 만드는 방법과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원액과 물, 이스트를 섞고 7~10일 정도 발효를 하고, 그 이후 보틀에 탄산화드롭과 함께 넣어 2주 이상 숙성을 하면 완성이다. 

제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30분, 발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10일, 숙성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2주 이상이다 보니 만드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이 비밀아닌 비밀이다. 

기본적인 설명만 들어도 재료와 도구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대충 아실 수 있을 텐데... 수제맥주를 제조할 때 따로 준비한 건 생수 10L와 알뜰 주걱, 캔 따개 정도라 거의 필요한 게 없는 수준이다. 

 

 

 

 

[만들기 실제 진행]

- STEP 01. Prepare(준비)

 

- STEP 02. MIX(섞기)

 

• 부드러운 수세미로 발효조와 덮개, 급수꼭지를 세척 후 말리고, 알코올 소독 후 말려 기본적인 준비하기
• 발효조 하단에 뻥 뚫려있는 구멍을 급수꼭지로 막은 후 원액캔 뚜껑을 개봉하고, 이스트는 멀리 치워놓기
• 원활한 발효를 위해 개봉한 원액캔을 뜨거운 물에 5분간 중탕해서 조금 따뜻해지도록 해놓기.  
• 원액의 느낌이 걸쭉하고, 끈적해서 마치 짙은 갈색 물엿 같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살짝 맛보면, 은근한 달짝지근함과 쌉쌀함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나쁘지 않다.
• 1L의 물과 원액을 잘 섞는데 너무 끈적한 느낌이라 잘 녹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섞여서 투명한 물과 짙은 갈색 원액이 2층으로 나뉘어 있던 것이 섞으면 섞을수록 브라운으로 변한다. 
• 전체적으로 잘 섞였다 싶을 때 8L까지 생수 추가. 이때 발효조 왼쪽에 표시되어 있는 수치를 보며 작업하면 8L까지 편하게 맞출 수 있다. 

 

- STEP 03. Brew(발효)

 

- STEP 04. Bottling(병입/숙성)

 

• 8L까지 물을 채웠으면 이스트를 넣기 전에 비중 값을 측정하는 게 필요하다. 
• 발효하면서 달라지는 비중이 1차 발효 직전의 비중과 같아졌을 때 1차 발효를 마치고 병입을 하게 된다. 
• 비중계 실린더에 맥주를 가득 넣고, 비중계 추를 돌리면 뱅뱅 돌다가 어느 순간 Stop! 이때 거품을 제외한 비중 값이 35라 얼른 냉큼 빨리 메모지에 적어놓고 진행

 

• 그럼 이제 남은 건 원액캔에 같이 동봉되어 있던 이스트를 골고루 뿌린 후 뚜껑을 닫고, 클립을 끼운 상태에서 일주일 이상 발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이스트를 뿌린 후 젓거나 움직이면 안 돼서 20도로 설정한 알파룸에 옮긴 후 이스트를 뿌린다. 
  그다음에 덮개를 닫고, 절대로 덮개가 분리되지 않도록 클립을 끼워서 고정시킨다. 

 

- STEP 05. Enjoy(음용)

• 이제 최대 한 달 뒤에 내가 만든, 나만 알고 마시는 가성비 최고의 맥주가 태어날 것이다. 
  친구들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제맥주가 만들어지면 기분 좋게 초대해서 다 같이 즐겨보고 싶다. 

 

• 최소 3주에서 4주까지도 필요한 취미생활로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정작 만드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 수제맥주 만들기.  
  제조 시간 15분 ~ 30분, 발표 시간 2주, 숙성시간 2주면 만날 수 있는 쿠퍼스맥주, 수고와 비용은 적게 들이고 누릴 수 있는 재미는 큰 나만 알고 마시는 가성비 최고의 맥주에 도전해본 사연이었다. 

 

 

▽▽▽ ★ 쿠퍼스 수제맥주 DIY키트는 diybeercooper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최고의 가성비 맥주에 도전하세요

 

쿠퍼스맥주 미스터비어 DIY키트 8.5L (+롱플레이 IPA 올인원레시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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